흥국생명은 이번 컵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지지 않았는데요. GS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각설하고, 오늘 경기는 감독의 차이가 만들었는데요.

패장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의 전략은 선수에게 맡긴다였고, 명장 차상현 감독님은 경기 내내 얼마나 흥국생명을 제대로 분석했는지 눈에 보일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서브 포인트, 블록 전략 등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심지어 어제 경기에서 이소영 선수를 하루 쉬게 한 것까지도요. 반면, 흥국생명은 이 글을 쓰는 저와, 읽고 계신 여러분들이 감독 자리에 있었어도 오늘보단 잘했을 것이라고 확신하구요.


오늘 러츠, 강소휘, 이소영, 한다혜 선수는 그저 빛이었습니다. 여자배구 팬으로서 흥국생명 선수들이 못했다는 얘기는 하고 싶지않고, 너무 잘해준 gs 선수들의 활약상과 차상현 감독님이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에 대한 분석글은 저녁에 영상과 함께 업로드 하겠습니다 ㅎㅎㅎ gs 우승 축하합니다!
아래는 단장님과 감독님 날려드리는 선수들 사진입니다 ㅋㅋ



지금 서울에서 대구에 일 보러 가는 중이라, 빨리 다시 서울 가서, 영상 보며 글 쓰고 싶네요 ㅎ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