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시점에서 14분 전인 4시 40분 쯤에 인천공항에서 진에어 승무원님들이 사람 살렸다고 합니당.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중국인 관광객을 비행 마치고 퇴근 중이시던 진에어 승무원 3분이서 응급처치 해주셔서(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 + 통역(환자와 환자 보호자 안심 시켜드림) 공항 소방대에 잘 인계 하셨다네용.
멋쟁이 승무원님들 진에어 짱짱에어라고 쓰고 싶지만 15년도 이후 대한항공에서 한진칼로 대주주 바뀐 회사니깐영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에어 오버부킹 되면 대한항공 표 주기도 하고(반대 경우도 발생함 ㄷㄷ)
가끔 대한항공 직원 분들이 검표 하는 경우도 있구요.
신기재 등록 및 신규노선 개설 제한으로 벌 받고 있는 중이니깐 벌 다 받을 때 까진 진에어 칭찬은 못하겠고, 한국 국적사들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기는 하는 항공사다 + 현재 주가로 마무리
*예고: 오늘 저녁엔 우연히 본 한국 유니세프 관련 탐사보도 영상에 관한 글을 써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