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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하고, 가고, 먹고 싶은 것

산골에 사는 여자가 올리는 해충 퇴치기 리뷰

 

모기 잡는 아이유!

엄마가 사는 곳은 산속과 중턱 그 어디 쯤에 있는 시골집이다. 꽃도 많고 나무도 많고 풀벌도 많다 = 벌레도 많다ㅠㅠ

 

나는 벌레를 싫어한다기보다는 무서워한다.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이다. 산속 시골집에 벌레가 없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짜로! 고난이 닥쳐오면 어떻게든 극복해야 한다. 램프로 유인해서 전기로 태우는 제품은 이미 있었음.

5월 중순에 사서 이놈의 산벌레들을 잡고 있었다.

해충퇴치기를 치니까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데 쿠팡에서 일단 리뷰 많은 순으로 정렬해서 몇 개 고른 후 5만원 이상은 제외했다. 한 번도 안 써본 제품이 일단 미심쩍었기 때문에 일단 싼 거 구입해서 성능이 1이라도 있다면 갈아타야지라는 생각으로 골랐다.

(좌) 정면은 이렇게 생김, (우) 오른쪽은 이렇게 생김. 세련되지 않은 생김새가 신뢰감을 준다 ㅋㅋㅋ

그게 바로 이것, 해충들이 싫어한다는 특수 전자장을 발생해 있는 애들을 떠나게 만든다는 원리라는데 과연? 

아래는 엄마의 피드백


"일단 안방 문 옆에 꽂아놓았다. 후기를 보니 1달은 있어야 효과가 있다 했는데 2주 만에 효과를 체감함.

일단 돈벌레와 거미가 안 보이기 시작했고 있는 놈들도 어디 방 구석이나 침대 밑에 배를 까고 말라죽어있음.

증거사진은 다시 보고 싶지 않다."


엄마의 요청으로 같은 제품 2개를 더 주문함ㅋㅋㅋㅋ 다른 방에도 꽂아놓을 예정

이거 장사하는거 아니고, 그냥 진짜 산골짜기 사는 내가 사서 쓰고, 좋아서 올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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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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