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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날 생각없이 핫한거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성장기 (feat. 에버랜드)

"안녕 새끼판다양" 귀여운 새끼 판다 ㅎㅎㅎㅎ 옆에 보이는건 인형이라고 해요 ㅎㅎ, 출처: 에버랜드

비도 오는데, 귀여운 판다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ㅎㅎㅎ

 

7월 20일, 자이언트 판다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태어났습니다 ㅎㅎ 에버랜드에는 국내에 유일한 판다 한 쌍이 살고 있는데요. 이 판다들 사이에서 아기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막 태어나서부터, 한 달이 지나기까지의 성장 과정, 출처: 에버랜드

 

지금 키가 24.4cm, 몸무게 932g이라고 하는데요. 태어날 때에 비해 다 크면 몸무게가 1000배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막 태어난 새끼 판다는 핑크핑크해서 모르고 보면 판다인 줄 모르겠는데, 크면서 점점 판다가 되나봐요 ㅎㅎㅎ 엄마 판다는 아기를 품고 대부분의 시간으 ㄹ보낸다고 하는데요. 화장실을 갈때에도, 밥을 먹을 때에도 항상 그렇다고 해요.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아기를 품에 안고 밥을 먹는다 ㅎㅎㅎ. 출처: 에버랜드

 

처음에는 아기를 양 손으로 안고 있어서, 엄마 판다 밥도 사육사 분들이 직접 먹여줬는데, 요새는 육아 내공이 늘어서인지 한손으로 아기를 안고, 한손으로는 밥을 먹는다고 합니다 ㅎㅎ 아기 판다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잠을 자서, 엄마 판다도 자야 할 시간에는 인큐베이터에 아기 판다를 잠시 둬서 엄마도 좀 편하게 쉬게 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엄마랑 노는 아기 판다. 출처: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