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중보건대학교에서 바이러스학/ 면역학을 전공한 옌 박사인데요. 코로나 확산 당시 중국에 파견되어 감염 사례들을 조사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때, 이미 인간 간 감염에 대해서 보고 했지만 묵살당했다고 해요. 여튼 이 박사님이 주장한 바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자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우한의 연구소 실험실에서 나왔다. 이 실험실은 중국 정부가 관리한다."고 합니다.
곧 이 주장을 입증할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중국과 연구소는 반박한 상황이지만,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현재 옌 박사는 폭로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껴, 미국에 건너가 있다고 합니다. 홍콩대는 옌 박사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삭제하고, 이메일과 포털 접근을 중단 시켰다고 해요.
중국에서는 요새 한참 중국 거대 제약사인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수십만명에게 접종했지만, 부작용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세계적으로 자랑하고 있는데요. 벌써 3기 임상 진행 중이고, 아랍, 바레인, 페루, 모로코, 아르헨티나 등 10개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참고로 시노팜은 중국이 직접 운영하는 국영기업, 종업원 15만 명, 영업이익 87조원)
옌 박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전세계를 대상으로 병 주고, 약 팔고를 실천하게 되는 셈인데요... 사실이어도 중국은 절대 이 사실을 인정할 수 없지만(벌써 몇 명이 죽었습니까 전세계적으로...ㅠㅠ) 옌 박사가 발표할 보고서가 무척 기대되기는 하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