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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 유니세프의 달라진 멋진 모습

한국 유니세프는 2019년엔 1,261억 원을 모금했고, 1,073억원을 유니세프 본부에 송금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습니다만, 2018년 한국 유니세프 총장이 있던 당시 뉴스타파라는 언론사가 대형 스캔들을 폭로했었는데요. 현재의 총장은 다른 총장(이기철 총장)으로 무척 훌륭하게 기관을 운영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도에 훌륭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출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2019년도 연차보고서

 

2019 회계연도가 지난 이후엔, 그러니깐 올해 초에는 해당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서류를 근거로 하는 공익법인 평가에서 만점을 받고, 추가 지표 평가도 훌륭히 통과해서 크라운 인증도 받았습니다. 분명 달라지고 있는거겠죠. 이 글은 예전의 유니세프를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목적의 글이 아닙니다. 무척 부끄럽지만 지워지지 않는, 마주하고 나아져야할 근거로써의 글이길 바랍니다. 제가 글 써봤자 뭐 5천 명도 채 보지 않습니다.(제 블로그 글의 평균 조회수가 5천이 안되거든요... ㅎㅎ) 과거를 마주한 채, 달라지는 모습을 훌륭하게 보여주고 있는 한국 유니세프가 멋있어서 쓰는 글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참, 한국유니세프에 여러분이 100원을 기부하시면, 85원이 유니세프 본부로 송금되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유니세프 본부도 한국 유니세프를 가장 모범적인 국가위원회 중 하나로 인정했을 정도입니다. 

 

현재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안성기, 김연아님. 출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2019년도 연차보고서

참, 저는 유니세프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여의도의 한 금융사에 일하는 그냥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물론 유니세프나 초록우산재단 같은 곳에 종종 기부도 합니다. 우연히 보게되곤 하는 안타까운 사연의 아이들을 위해서인데요. 혹시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 싶어, 한국 유니세프의 2019년도 보고서 링크를 올립니다(클릭)

 

아래의 이미지들은 당시 보도된 뉴스타파의 내용이 요약된 영상의 줄거리입니다.(출처,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 혹시, 이 글이나 이미지가 문제가 된다면 관련된 분들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글 아래 댓글이나, 제 메일로 알려주세요. fortenball@gmail.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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